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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am Lee Sang-jun, Chief Director and specialist in interventional radiology.

이상준 대표원장이 진료실에 환자와 함께 있다.

반갑습니다.

​

천안 서울삼성의원 대표원장 이상준입니다.

​

이 글에서는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.

​

제가 어떤 마음으로 환자를 만나고,

​

어떤 생각으로 진료하고 있는지 진심을 담아 말씀드리고 싶은데요.

​

제가 혈관을 다루는 '인터벤션 영상의학과'를 선택한 지도 어느덧 10년이 넘었습니다.

​

세월이 야속하다는 말, 요즘 들어 더 실감하게 되네요.^^

​

사실 제가 선택한 진료과는 좀 낯설 수 있습니다.

​

​

영상의학과?

그거

CT 판독하는 과 아닌가요?

​

혈관은

외과나 흉부외과에서

주로 보지 않나요?


이런 생각들도 하실 거 같고요.

​

​


하지만 저는 영상, 이미지로만 진단하는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아닙니다.

​

영상으로 정확한 병을 찾고 직접 손으로 치료하는 의료진이지요.

​

그게 바로 인터벤션 영상의학과 전문의입니다.

​

흔하지 않은 길이었지만..

​

'진단'​​과 '치료'를 모두 책임지고 싶다는 제 마음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습니다.

​

그 믿음 하나로 지금까지 흔들림 없이 걸어왔습니다.

​

그럼, 걸어온 흔적들을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실까요?

​

​




저는

'혈관을 입체적으로 보는 의사'입니다


​

인터벤션 영상의학과는 CT나 MRI 영상 판독만 하는 의사가 아닙니다.

​

말 그대로 영상으로 병을 진단하고, 시술로 직접 치료하는 전문 분야입니다.

​

다리의 불편감으로 병원을 찾는 하지정맥류 환자분부터,

​

젊은 남성의 불임 원인이 되는 정계정맥류.

​

그리고 생명과 직결되는 투석 혈관 문제까지..

​

혈관 질환은 생각보다 우리에게 가까이 있습니다.

​

​그리고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하죠.

​

하지만, 이 질환들은 대부분 초기에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.

​

조금 붓는다, 다리가 무겁다, 피곤하다....

​

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분들이 많습니다.

​

그래서 더더욱 중요한 게 바로 정확한 진단과 경험입니다.

​

​

​

같은 초음파라도 '어떻게 보고, 어디까지 보느냐'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기 쉽거든요.

​

무엇보다 일반적인 검진만으로는 놓치기 쉽습니다.

​

눈 뜨고 코 베이기 쉬운 거죠...

​

저는 오랜 기간 현장에서 다양한 혈관 질환을 마주하며 영상의학과 인터벤션 시술을 해왔습니다.

​

시술 하나, 진단 하나도 허투루 넘기지 않았죠.

​

그 경험들을 통해 혈관의 막힘을 넘어서 그 깊이와 모양.

​

주변 장기와의 관계까지 입체적으로 해석하는 훈련을 받아왔는데요.

​

그러다 보니 개원을 하기 전,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.

​

‘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니…

장비에 아낌없이 투자하자’

​

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혈액 흐름을 시각화할 수 있는 ‘혈관 조영기’ 장비도 마련하였거든요.

​

이는 초음파로 보기 힘든 미세한 혈관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고요!

​

조영제를 활용해 혈액의 실제 흐름 경로와 속도를 실시간으로 추척할 수 있답니다.

​

​



그래서 ‘어디서 막혔는지’뿐 아니라

​

‘왜 막혔고, 주변 혈관은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?’ 까지

​

더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죠.

​

이에 더불어 진단 하나, 치료 한 번을 하더라도!

​

'지금 정말 시술이 필요한가?'

​

'환자 입장에서 이게 최선의 길일까?'

​

라는 물음을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묻고 있습니다.

​

물론 지금까지도요.


​

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궁금하실 수도 있을 겁니다.

​

이 질문 하나가 늘 제 진료의 기준의 되어주기 때문입니다.

​

​ 기준 덕분에 더욱 신중한 결정을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.

​

환자 한 분 한 분을 영상 한 장이 아니라 그 사람의 삶 전체로 바라보는 것.

​

그게 제 진료의 시작입니다.

​


병이 아니라 사람을 먼저 봅니다.



인터벤션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되기 전, 늘 스스로에게 물었던 말이 있습니다.

​

'내가 이분의 가족이라면

어떤 결정을 내릴까?'

​

지금도 진료할 때면 늘 마음속에 이 질문을 품고 있습니다.

​

혈관 질환은 생각보다 다양하고 복잡합니다.

​

같은 하지정맥류라도 누군가는 보존 치료가 맞을 테고요.

​

​또 누군가는 빠른 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
​


쉽게 말해, 혈관 질환은 정답이 정해져 있는 수학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.

​

환자의 상태, 나이, 생활 환경까지 고려해 판단해야 해요.

​

그래서 저는 항상 충분히 설명하는, 이해시키며, 함께 결정하는 진료를 고집합니다.

​

누군가에겐 병원에 오는 일 자체가 용기였을 테니까요.

​

저는 그 용기에 더불어 환자분께 맞는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고 싶습니다.

​



​



그래서 제 진료는 결코 짧지 않습니다.

​

때론 진료실에서 함께 오신 보호자와도 충분히 대화합니다.

​

질문이 있다면 끝까지 듣고, 마지막까지 설명해 드리려 노력하고 있죠.

​

사실 이건 저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에요.

​

진료 스케줄이 밀리기도 하고 몸도 지칠 때가 많으니까요.

​

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.

​

​

“진짜 치료는 환자가 자신의 질병을

이해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.”

​

​이게 제가 환자분과 소통하는 방식이고 진료 철학이기도 합니다.


​




저는 매일 공부하고, 연구합니다


의료 기술은 멈추지 않습니다.

​

계속해서 발전해나가고 있지요.

​

저 역시, 현재에 안주해서 진료실 안에서만 머무르지 않으려 노력합니다.

​

지금도 다양한 학회 활동과 연구 프로젝트.

​

그리고 국내외 의료진들과 소통하며 논문 저술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.

​

계속해서 공부하고, 고민하고 교류하고 있지요.

​

​

1. 얼마나 많은 케이스를 보고

2. 얼마나 다양한 기준으로 생각할 수 있느냐?

​

결국 진단의 정확도는 이 2가지에 달린 게 아닐까 싶습니다.

​

그런 고민과 연구가 쌓일수록 더 나은 진료를 만들 수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으니까요 :)

​

​


세상에는 '빠른 진료', '정맥류 전문', '무통 시술' 같은 말들이 무수히 많습니다.

​

하지만 저는 '빠르게'보다 '바르게' 한 분 한 분과 소통하고 싶습니다.

​

물론 기계처럼 정확하고 딱딱 정해져 있는 거도 좋을 겁니다.

​

그러나 그보다는 사람처럼 따뜻하게 진료하고 진심으로 환자를 대하고 싶습니다.

​

그게 바로 의료진이 존재하는 이유이지 않을까요?

​

​

화려한 말보다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시술.​


환자의 입장에서 전하는 진심 어린 설명이 먼저가 되었으면 합니다.


​그리고 저는 보이지 않는 혈관을 들여다보는 의사이지만..


​보이지 않는 환자의 마음마저 들여다볼 수 있는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.

​

그 따뜻한 진료가, 작은 변화의 시작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. :)

​


​진심을 담아,

​이상 천안 서울삼성의원 대표원장 이상준이었습니다.



© Seoul Samsung Clinic. 2026
Medical specialties. Surgery, Radiolog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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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usiness registration number. 171-92-0216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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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ngnam-gu, Cheonan-si, Chungcheongnam-do
64 Mannam-ro (468-3 Sinbu-dong)
Naeunpil Hospital 3rd Floo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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